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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노릇하게 구웠을 뿐인데… 당 독소량 '100배' 급증

▲ 단백질 식품을 고열에 오래 조리하면 당 독소 생성량이 크게 늘어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노릇노릇 구워져 고소한 맛을 내는 음식은 누구든 좋아한다. 하지만 여기 '함정'이 숨어있다. 이런 음식에는 체내 염증을 유발하고 당뇨병, 치매 위험을 높이는 '당(糖) 독소'가 많다. 단, 조리법만 달리 해도 당 독소 생성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반드시 알아두는 게 좋다. 당 독소, 만성 염증·당뇨병까지 유발 당 독소의 정확한 명칭은 '최종당화산물(AGEs)'이다. 체내에서 분해가 잘 안 돼 약 10%가 혈액 성분이나 조직에 축적된다. ​몸에 과도하게 쌓이면 만성 염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단백질로 이뤄진 장기나 혈관 등을 딱딱하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유발한다. 뇌에 쌓여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인 아밀로이드가 더 빨..

카테고리 없음 2021.12.02

개 구충제 폐암완치? 알고보니 키트루다 임상환자

신약 임상에 1년간 참여했고 공개한 CT 영상도 달라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로 말기 폐암을 완치했다고 주장한 60대 미국 남성이 실상은 다국적 제약사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투약해 암을 치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합편성채널 제이티비시(JTBC) 시사 프로그램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는 지난 28일 이 같은 내용을 방영하면서 개 구충제의 암치료 효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다시 커지는 상황이다. 이 프로그램을 시청한 암 전문의들은 "미국인 폐암 환자가 개 구충제가 아닌 키트루다를 복용해 암을 치료했을 확률이 100%"라고 단언했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이 공개한 미국인 폐암환자 조 티펜스의 의무기록을 보면 개 구충제가 말기 암을 치료했다는 주장을 설득력이 없다...

카테고리 없음 2021.12.02

수고 했어요 오늘도

♥수고했어요,오늘도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수고했어, 오늘도'中 ​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 무엇에 그리 쫓기며 사는건지 왜 이리도 사는게 바쁜건지 돈을 많이 벌려는 것도 명예를 얻으려 하는것도 아닌데 세월은 참 빨리도 간다 돌아 보면 남는것도 가진것도 별로 없는데 무얼 위해 이러 정신없이 사는건지 나도 문득 바라본 하늘은 왜 저리도 눈이 부신건지 가끔, 정말 가끔은 아무것도 안하고 하늘만 보고 싶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디를 향해 가느냐 지치지 않고 기분좋게 내속도에 맞추어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내일도 응원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0.06.18

녹비단 키우기

2년전 처음으로 녹비단을 키우다가 하늘나라로 보냈던 경험이 있어 다시는 키우고싶지 않았는데 올해 재래시장에 갔다가 다시 나를 이끄는 이아이가 있어 3개월전쯤 데려왔다. 아무리 검색을 해보아도 키우는 방법이 애매 모호하게 되어 있어 어쨋던 이번에는 잘키워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처음에는 실내에서 키웠고 물도 상태 봐가며 주었다. 그러나 많던 잎들이 하엽부터 하나둘 노오래 지면서 떨어져 안되겠다 싶어 배란다 햇볕이 가장 잘 들어오는곳으로 옮겼다.. 녹바단은 햇볕이 부족하면 잎이 떨어진다는것을 알았다..어떤분은 물이 부족시 잎이 윗쪽으로 향한다고 했지만 큰아이는 아래나 수평으로 작은아이들은 위로 향하고 있어 애매했다 그러나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물이 부족하면 잎을 만졌을때 힘이없고 하엽이 노래져 가고 잎색깔이..

카테고리 없음 2020.06.15

야생매와 도시매의 부부생활

'한눈' 팔 기회 있어도 도시의 새는 바람피우지 않는다 미국 일리노이대·필드박물관 연구진 시카고 매 조사결과 가파른 절벽에 둥지를 짓고 사는 야생 매는 암컷과 수컷이 짝을 이뤄 단란한 가족을 꾸리고 산다. 근처에 이웃이 사는 도시 매라면 어떨까. 이웃이 있으면 아무래도 '한눈'을 팔 기회가 많아진다. 미국 일리노이대와 필드박물관 등 공동연구진은 도시 매는 '난잡한' 생활을 할 것으로 추정했지만, 예상과 달리 매는 야생에서의 특성을 간직한 채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고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15일자에 발표했다. 시카고에는 매 부부 25쌍 정도가 산다. 연구진은 우선 이들이 어떤 둥지에서 사는지 보고 이 둥지 속에 사는 어린 매를 확인했다. 그 뒤 매 부부와 어린 매에서 혈액을 채취해 여..

카테고리 없음 2020.06.06

이혼소송 20년 넘게산부부 역대 최고..3만6327건·33% ,합의 이혼 제외

작년 비중 전년比 2.1%↑..전체 이혼소송 1.1% 증가 가정폭력행위자 보호처분 40~50세가 29.6%로 최다 지난해 이혼소송이 전년대비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증가폭이 미미해 최근 10년간 이어져온 감소추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법원이 발간한 '2019년도 사법연감'에 ..

카테고리 없음 201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