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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매실 발효액 담그기

COCOA MIN 2006. 12. 29. 01:29

매화의 열매인 매실은 식용 약용하는데 덜익은 열매를 청매라 한다.

 

청매에는 사과산, 구연산, 주석산, 베타시토스테롤, 이노시톨, 트리테르펜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신농본초경"에 매실은 맛이 시고 성질은 평하다고 했으며

기를 내리고발열,번민을 없애고 심장을 안정시킨다.  라고 했다.

 

 

매실 발효액 담그기

1. 항아리. 청매실. 흑설탕을 준비한다.

2. 청매실을 깨끗이 씻어 하룻밤 정도 두어 물기를 뺀다.

3. 청매실과 흑설탕을 같은 양의 비율로 버무려 항아리의 4/5정도를 채운다.

4. 1년만 기다린다.

 

이렇게 만들어진 발효액의 효능은 매우 다양하다.

 

특히 소음인의 주 증상인 소화불량, 허약체질, 냉증, 저혈압 등의 증상에

어떤 약보다도 부작용이 없고 효과적이다.

 

 

농약 안 치고 기른 매실만 있다면 얼마든지 구해서 담가도 손해 볼 일이 없다.

 

청매실은 독성이 있어 날것 즉 생으로 먹으면 몸에 매우 해롭다.

 

그러나 발효액으로 만들어 먹으면 그 독성까지 약이 된다.

 

 

1년후 발효액을 걸르낸후에도 매실이 아직 단단하면 버리기가 아까우므로

 

소주를 부어 매실주를 만들어 요리에 쓰거나 마실수도 있다.

출처 : 콧셤 블로그
글쓴이 : 콧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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