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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 집에 잘 어울리는 컨트리풍 인테리어
COCOA MIN
2006. 11. 12. 21:16
내 집에 잘 어울리는 컨트리풍 인테리어
컨트리 인테리어 초보자를 위한 간단 소품 만들기부터 거실, 침실, 주방 등 부실별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최종적으로 컨트리 종주국의 스타일을 따라잡는 방법까지 소개한다. 목가적인 소박함을, 시대가 다르고 나라의 배경이 다른 곳에서 연출한다느 ㄴ것이 다소 무리수도 있겠으나 흐트러진 듯 자연스러움을 내보이는 '자유'와, 로맨틱 플라워 패턴으로 대변되는 '낭만'과 기능적인 가구를 사용하는 '실용성'을 배우는 것으로 이해하자
영국식·British Style∥ 외국 영화를 보거나 소설책을 읽으면서 꿈꿔 봤을 집, 마당에 장미 넝쿨이 우거지고 뒤뜰에 닭들이 뛰놀며 교회당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를 들으면서 큼직한 화덕에서 갓 구운 음식을 꺼내는 소박한 전원의 모습. 그것이 영국식 컨트리다. 꾸미지 않아서 편안한 멋. 나무와 돌 등 자연 소재를 들여놓고, 가구의 디자인은 직접 뚝딱뚝딱 만든 것처럼 심플하다. 그나마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보여 주는 것이 패브릭인데 잔잔한 꽃무늬가 날리듯 표현되거나, 다이아몬드 형태를 이루면서 꽃잎이 엮어진 것이 많다. 정직한 직선의 체크무늬도 사랑 받는다. 미국식·American Style∥ 신대륙 발견 후 영국에서 건너 간 초기 정착자들이 영국에서 살던 분위기를 흉내내서 지은 집이 미국식 컨트리 인테리어의 기원이다. 통나무를 잘라서 널빤지 벽을 만드는 것이 맨 첫 단계. 벽면에는 크림색, 하늘색, 회색, 청록색, 붉은 토양을 연상시키는 적갈색을 칠하기도 하였다. 투박한 마감재 위에 직접 만든 소품으로 장식을 하게 되는데 사람과 동물을 그린 포크 아트, 패치워크 기법의 쿠션, 이불 등 패브릭 소품, 양철에 구멍을 뚫어서 만드는 생활 도구 정도가 대표적. 셰이커 교도의 세력이 막강했으므로 실용적인 것들이 주를 이룬다. 프랑스식·French Style∥ 모던 가구와 앤티크 가구를 혼합하고, 벼룩시장에서 구입했을 법한 낡은 소품과 아트적인 오브제를 함께 매치하는 스타일. 가장 응용하기 쉽다. 그래도 정통 프랑스식 컨트리 인테리어를 따라 하고 싶다면 가구 선택에 주의를 기울인다. 화려한 몰딩, 가구의 다리가 우아한 곡선이며 샹들리에가 걸린 클래식한 배경을 만들고 정크 또는 빈티지 느낌의 찬장, 옷장, 사이드 테이블로 포인트를 주는 것. 전체적인 공간의 색감은 스톤 베이지, 레몬 옐로, 파스텔 블루 톤으로 연하게. 곁들이는 패브릭은 트왈 프린트 정도가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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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슬이의 놀이공간
글쓴이 : 어진구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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